다시 논란이 된 아프리카 롤 티어 주차 문제

 이번엔 한 BJ분이 다른 BJ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저격 사건이 있었죠

 

BJ데스티니 분이 BJ듀단에게 주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사실상 확정 발언)

 

 

그 여파로 듀단님은 유튜브 테러는 물론 심적 피해

그로 인해 제대로된 방송이 힘들어 장기 휴방을 하기도 했습니다. 

별개로 반박 방송 까지도 했구요.

 

 

전에 포스팅 했듯이 듀단 이분은 주차할 실력이 아닙니다.

 

높아봐야 플레 하위 골드 상위 수준의 실력이죠.

 

플레이를 보신 분이면 다 압니다.

 

 

BJ데스티니의 주장은 이겁니다

"예전에 찍어본 티어는 다시 찍으라고 하면 찍을 수 있다"

"고티어를 찍어봤으니 다시 찍을 수 있는건 당연하지 않냐?"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 입니다.

저는 시즌3 다이아를 찍어보았고 제대 이후 몇달뒤 다시 다이아를 달았거든요.

현재는 롤을 친구들과 잠깐 즐기는 정도 , 인터넷방송에서 보는걸로 만족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부분이 모든면에서 통용 되는건 아닙니다.

공백기에서 실력이 줄어들 수도 있고 티어를 올리기 굉장히 힘들 수도 있거든요.

게다가 당시에 높은  티어를 찍었더라도 그게 무난히 찍은 티어인지 운이좋아 승격을 해서 달았는지도 필요하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력이 줄어드는건 자연스러운 겁니다.

오히려 상승하는 경우는 정말 노력의 결실이있고 상승구간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듀단 이분이 게임적 센스가 있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골드 이상의 포텐셜이 있느냐?

이분이 탑을 하는것도 봤고 서폿을 하는 것도 봤습니다.

 

정확한 실력은 솔라인에서의 능력치를 봐야죠.

서폿? 극 천상계를 제외하면 티어거품이 있는 포지션이고

티어에서 제일 중요한 피지컬을 판단하는 부분에서 모자란 포지션 입니다.

 

 

우선 듀단 이분이 탑에서 칼챔을 사용하느냐? X

피지컬이 좋지 않습니다. 게임 많이 한 여성유저 정도 마우스질이죠.

제가 많이 보는 BJ김민교를 기준으로 하면 이분이 딱 전형적인 플레티넘~다이아4까지도 노릴만한 실력입니다.

 

그런데 김민교 이분과 듀단님의 피지컬을 비교해 볼까요?

듀단님은 김민교님에게 절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만일 맞라인을 선다고 생각했을때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둘의 개인화면을 본사람은 다 알겁니다.

 

 

플레티넘 상위 김민교 골드 상위 듀단

 

대체 어디가 주차인가요?

 

서폿 포지션이 아니라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나요?

 

서폿이란 포지션 자체가 이니시 플레이 한번으로 엄청 잘하는것 처럼 보이는 포지션입니다.

한타의 시작을 화려하게 하고 상대 고티어를 마킹하는 모습은 정말 잘하는것 처럼 보이죠

그렇다고 딱히 난이도가 높은건 아닙니다.

플레이에 부담이없죠. 

 

게다가 듀단이 그런 그림을 보일땐 대부분 챔피언이 마오카이었으며

마오카이는 무난히 한타로 넘어갔을때 다른 챔피언들 보다 위력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하게 궁깔고 플래시 W만 고티어 챔피언에게 써도 그 존재감이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압도적이니까요.

난이도가 어렵나요? 두손 멀쩡하면 누구나 가능한 플레이 입니다.

 

더해서

상대의 돌진을 Q로 끊거나 스킬과 스펠의 적절한 분배.

이게 고티어 다이아 상위만의 전유물인가요?

 

냉정하게 골드들 어지간하면 다 할줄 압니다.